[고향촌돌구이] 정읍 수성동 고기 맛집, 돌판에 고기굽는 고향촌 돌구이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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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룽이입니다!

 

지난 주 주말엔 예비군때문에 정읍을 다녀왔습니다.

 

고된 예비군을 마치고 누나와 매형과 함께 고깃집을 찾아갔습니다.

 

누나가 고기가 맛있다며 데려가준 고향촌 돌구이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삼겹살과 차돌박이 전문이라는 간판이 자신감이 있어보입니다.

 

 

오픈은 오전 10시인데 마감은,,,? 아무래도 손님이 없으면 마감하시는 것 같습니다.

 

 

입구에는 예쁜 화분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얘들은 얼마나 고기냄새를 맡으며 고통받을까요,,

 

 

처음에 무슨 담배를 주나 싶었습니다. (ㅎㅎ)

물티슈가 얇고 짧았습니다.

 

 

종이 메뉴판 밖에 찍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고기류 말고도 점심식사도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가격이 대체적으로 저렴해서 놀랬습니다.

 

서울물가에 적응이 돼서 그런 것 이겠지요.

 

 

금이간 돌판이 나옵니다.

꼭 저는 유독 저렇게 금이간 돌판이 멋있더라구요.

 

 

방도있고,

 

 

테이블도 있습니다.

하지만 테이블 안에 발을 넣을 수가 있어서 아빠다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좌식은 따로 옆 쪽에 있습니다.

 

 

테이블도 있구요.

 

 

기본 찬이 나옵니다. 별다를 건 없습니다.

 

 

 

 

특이하게 막국수를,,, 생각보다 맛은 없었습니다.

 

 

감자전은 좀 식었습니다만, 맛있었습니다.

 

 

삼겹살 2인분과 차돌박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별다른 거 없이 야채, 고기가 나왔습니다.

 

 

 

선지국이 기본적으로 나오는데 보통 선지국 전문점에서 하는 맛과 비슷했습니다.

 

 

계란찜은 그냥 보통 계란찜이었습니다.

 

 

판이 넓어서 많이 올라갑니다.

구워주지는 않고 직접 구워야 합니다.

 

 

고기는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차돌박이가 굉장히 맛있었는데 괜히 전문점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공기를 시키니 된장을 줬습니다.

안에 차돌박이가 들어있어서 맛있었습니다.

 

 

2인분을 더 추가로 시켰습니다. 판을 갈아주시지는 않고 닦아 주십니다.

 

 

볶음밥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남은 고기, 야채, 김치를 한번에 넣어 볶아먹습니다.

진짜 최고의 맛입니다..

 

저에게 맛없는 음식이 어딨을까요..

 

(개인적으로 회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고향촌돌구이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수성동에 있는 고깃집들이 많은데 한번쯤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를 남기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