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빛초계국수] 미사리 맛집, 초계국수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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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룽이입니다.


지지난주 주말이었습니다.

10km 마라톤을 앞둔 일주일 전, 뜨거운 볕 아래 마라톤 연습을 한다고 객기를 부렸고,

결국 5km정도 연습한 뒤,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로 향했습니다.


강동구 쪽에서 택시를 타고 하남시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날도 덥겠다, 운동도 했겠다. 탈진직전이었던 저에게는 초계국수가 정말 기대됐습니다.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본점이라는데, 입소문 답게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때 시간이 3시였는데 웨이팅이 30분정도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저칼로리 보양식이라네요.




연예인들이 굉장히 많이 왔다간듯, 싸인이 많았습니다.



요즘 제일 핫한 공지철씨도 다녀갔군요.



창밖으로 보시면 사람들이 뺑 둘러 줄을 서있습니다.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팔고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갔습니다.



약 30분 웨이팅 한 후 입성했습니다. 

사람이 꽉 차있습니다.






기다릴 것 없이 위에 사진대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초계국수, 초계비빔국수, 도토리전병 입니다.



보통 국수집보다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김치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10분정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전체샷입니다.



먹어본 비빔국수 중에 top5에 들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기름이 좀 떠있는 데 아마 고기때문이겠거니 생각됩니다.



살얼음이 동동떠다니는 초계국수 입니다.

주메뉴답게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실망스러웠던 도토리전병이었습니다.

역시 국수 전문집인듯, 전병은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두껍고, 잘 익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다 비웠습니다.


전병은 2조각 남겼습니다.


만족했던 식사였습니다.

면요리를 참 좋아하는데, 입맛에 딱 맞는 국수집이었습니다.

비빔국수는 새콤 달콤 합니다.

맵지는 않습니다.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위치를 남기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서울 강동구에서 택시비 약 6천원이면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