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 별세 전 경제부총리 23일 노환으로 별세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23일 별세하였습니다.  조순 전 경제부총리는 서울대학교를 나와 보든대학 경제학,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대학원 경제학 박사까지 수료한 인물입니다.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를 하였으며, 노환으로 서울 아산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경제의 거목으로 한국 경제에 큰 이바지를 한 인물로 한국의 케인스라 불리며 많은 제자들을 길러냈습니다. 강릉 출신인 전 부총리는 노태우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맡았고, 한국은행 총재와 서울 시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경제학의 거목인 조순 전 경제부총리는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제학의 대표적인 교과서인 '경제학원론'을 펼쳐내는 등 각종 한국의 큰 이바지를 한 분입니다. 또한 정계에서는 서울의 포청천이라는 별명으로 그 특유의 흰눈썹 때문에 상정직인 별명이 되었습니다.

 

 

 

 

조순 별세 25일 발인으로 세상을 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