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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153] 안국역 빵집 / 카페, 인사동 빵집 / 카페, anguk153 리뷰입니다.

우니짜앙 2017.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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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룽이입니다.


주말인 어제와 오늘은 미세먼지가 가득했죠.

특히나 어제는 전국이 매우나쁨수준의 농도를 보였습니다.


다들 외출시에 대비를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수요미식회에 나온 안국역 맛집 깡통만두를 들린 후 지하철로 가던길에

예쁜 빵집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예쁜 냄새까지 나더군요.

안국역을 지나다 몇번봤던 빵집인데 어제 처음으로 들러봤습니다.

간판은 따로 없고 입구 옆쪽에 안국153이라는 아담한 간판이 있었습니다.



맛있고 예쁜 냄새를 따라서 빵집으로 들어갔는데 역시나 눈과 코가 즐거운 빵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빵을 구경하시겠습니다.







소세지빵이 너무 윤기가 흐르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빵 종류가 굉장히 많고 평소에 빵집에서 볼 수 없었던 빵들이 많았어요.

몇가지 빵은 시식도 가능했구요.



바게트, 크로와상, 옥수수크림빵을 샀습니다.

옥수수크림빵은 중학교시절 매점에서 먹던 빵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어요.

쫄깃하고 달달했습니다.



안국153은 빵집과 카페를 겸하고 있습니다.

케익종류도 많았는데, 다들 맛있어 보이는게 함정이더군요.



특히나 생과일 타르트는 입맛을 너무너무 돋구게했습니다.



카페 메뉴와 가격표 입니다.



빵을 이런 봉투에 넣어주는데 뭔가 귀여웠습니다.

친구는 물고기를 사서 가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오랜만에 PC게임방에 들렀습니다.

쥬시에서 파는 수박생과일쥬스는 언제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빵집은 가격이 좀 있었지만 요즘 체인점 빵집과 비슷해서, 그렇게 비싸다는 느낌도 들지 않았습니다.

맛은 말할 것 없구요.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국153 카페의 위치를 남기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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