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산골닭갈비] 춘천 닭갈비 맛집, 춘천 닭갈비 골목 산골닭갈비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화룽이입니다.

춘천하면 닭갈비 아닙니까!

춘천여행가서 닭갈비가 빠지면 섭섭하기에 당연히 닭갈비 골목을 찾아갔습니다.

춘천역에서 15분 정도 걸으니 춘천 명동시장이 나오고 그 옆으로 조금 더 가니 닭갈비 골목이 나왔습니다.

닭이 씩씩하게 생겼네요.

본래 우리닭갈비에 가려했으나 웨이팅이 족히 30명은 돼 보이는 것 같아서 근처에 줄 없는 곳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명동 산골 닭갈비 입니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갔더군요.

모범음식점 인증패는 어떤기준일까 궁금합니다.

장동민이 인증샷을 찍고 갔더군요.

이곳은 참고로 2층도 있습니다.

차림표는 간단합니다.

간단한데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저희는 닭갈비 2인을 시키고 우동사리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음료수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셀프라고 하여 무스 말인지 몰랐었으나.

음료수는 무료로 무한정 가져다 먹을 수 있더군요.

탄산 킬러인 저로서는 정말 반가웠고 신기했습니다.

음식이 나왔습니다만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정말 가게 정리가 안되더군요.

이렇게 고기를 툭 던져놓고 10분이 다 되도록 종업원이 안와서 

결국 제가 직접 고기를 볶았습니다.

그러다가도 안오길래 결국 종업원에게 직접 볶는거냐고 물어봤더니 해주겠다고 하여서 해주었습니다.

바쁜 건 알겠는데 바빠도 서비스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사실 보통 닭갈비집과 차별화 된 맛은 없었으나

그 지역에서 먹는 음식이라 더 맛있는 느낌이 들더군요.

음식이 맛있다 한들 서비스에서 이 집은 별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거라 이해하지만 손님이 많은 집을 많이 다녀본 저로서는 좀 다르게 생각이 되더군요.

무튼 우미닭갈비나 타 닭갈비집의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마 별 차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맛은 좋으나 서비스 측면에서 별로였던(직원불들은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가게가 어수선했지요)

가게 였습니다.

한산할때가면 굉장히 좋을 것 같더군요.

산골닭갈비 위치를 남기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